맥베스를 읽고 맥베스감상

나는 ‘멕배스’를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지 자세히 알고있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읽게되었는데 내용이 되게 어렵고 이해못할 것 같았지만 의외로 재밌었고 고리타분하지 않았다.
이 작품은 죄와 그 응보라는 주제를 박진감 있는 구성과 탁월한 심리 묘사로써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 맥베스는 왕위 찬탈의 야심은 있었지만, 그 죄악성을 규탄하는 양심의 소리로 고민한다. 그러나 그의 부인은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남편이 냉혹하게 죄악을 저지르고 야심을 채우도록 부추긴다.
부인의 부추김에 용기를 얻은 맥베스는 마침내 덩컨 왕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다. 그러자 상황은 정반대로 바뀐다. 자기가 저지른 일에 불안을 느끼게된 맥베스는 양심의 가책을 느낄 겨를도 없이 위험한 인물들을 잔혹하게 처단하여 온 나라를 피로 물들이다가 결국 살해되고 만다. 반면이 그의 아내는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몽유병자가 되어 비참한 종말을 고한다.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