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가오리도 창업합니다. (창디)

요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면서, 저 또한 창업 관련 서적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대학생활 동안 봉사활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자연스럽게 사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특히 `소심한 가오리도 창업합니다`라는 제목이 저와 같은 소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실제로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작은 규모의 중고물품 판매 사업을 기획했던 경험이 있는데, 당시 사업 기획부터 마케팅,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창업의 어려움과 보람을 동시에 느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창업 지식을 얻고 싶다는 기대감이 컸다.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창업가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가오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어렵고 딱딱한 창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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